벼룩시장이 알려드리는 비자정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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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4:28
말레이시아 워크퍼밋(Worker Permit)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말레이시아에서 교민들이 정식적으로 일을할수는비자가
워크퍼밋입니다.
또한 워크퍼밋이 있어야 은행통장오픈도 가능하고 차량.주택구매시
대출이 가능하고 자녀의 중국학교 입학시에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공항을 통과할때 시비없이 편하게 다닐수가있습니다.
그야말로 워크퍼밋이 없으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1.워크퍼밋이 2016년까지만해도 한번에 2년씩 나오다가 지금은 거의
1년짜리만 나옵니다(한국인기준 최저급여 RM5,000기준).
그이유는 작년까지 대부분회사가 2년을 받았습니다만
하지만 지금은 1년을 주는이유는아래와 같습니다.
1)종전에 2년을 주었는데 2년분의 개인인컴택스를 내지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서 말레이시아정부의 세수확보차원에서 1년을주고 1년이지난후
개인인컴택스 납부자에게 1년을 더주는제도입니다.
예:워크퍼밋 보유자100만명X1년인컴택스평균RM3,000=RM30억
2)또한 워크퍼밋 비자를 한번에 2년을 주면 신청비를 한번만 받지만 1년씩주면
한번을 더받을수있기때문입니다.
예:신청비100만명XRM318=RM3.18억.
2.워크퍼밋이 한번에 2년이 나오는게 좋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2년을 한번에 받을려면 반드시 회사의 다이렉트에 들어가야하고
급여도 최하 RM10,000이상 이어야합니다(ESD기준:IT제외 모든업종)
만약 그렇게 된다면 1년마다내는 개인인컴택스가
대충RM10,000-14,000(신고대행비포함)
정도가되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애들 학교보내기위해서,아니면 다른이유로라도 워크터밋을 내야하는경우라도
쓸데없는 세금을 내는건 교민들 입장에서볼 때
크나큰 과외지출이고 손실입니다.
그러므로 조금 귀찮더래도 1년씩 두번받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